부처님이 깨달음을 성취하고 동시에 전법의 길을 연 ‘성도재일·성도광명일’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진효스님)는 2022년 1월 10일(월)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사로 나선 주지 진효스님은 부처님의 성도를 부처님의 삶 즉, 팔상성도 전반에 기초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설하면서 그 의미를 되짚었으며, 불광 모든 가족들이 깨달음의 빛으로 새로운 한 해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축원했습니다. 

 비록 코로나 이전처럼 다 함께 모여서 철야정진을 하는 것은 어려워졌으나 이날 성도재일·성도광명일법회를 맞아 부처님이 성도하는 과정과 그 뜻을 되새겨 보현행자로서 기도정진과 전법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