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법등 송년회에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12.23 조회5,600회 댓글0건본문
광진 법등 송년법회에 다녀왔습니다.
잘 뵙지 못했던 식구들도 뵙고, 새 식구도 뵙고, 절에서 늘 만나던 도반도 만나고, 반가웠죠.
광진 법등은 창등 된지 1년밖에 안 된 새 법등인데도 이제 확실히 뿌리를 내렸더군요.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만행화 보살님은 1년동안 커피물을 끓여 온 묘연심 보살님에게 예쁜 잠옷을 선물 했구요.
연안심 보살님은 법등식구들에게 가래떡 선물을 하시고, 법등에 헌공금도 내셨어요.
1년 동안 마하 소임을 다 하고 회향한 연안심 보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묘연심 보살님이 마하보살님을 맡으신다구요.
묘연심 보살님은 지금처럼만 하시면 훌륭하시지요.
법등비도 많이 마련하셨구요. 떡을 팔아서 모으셨다는데 어제도 떡을 파셨고, 내년에는
광진 법등이름으로 중창불사 " 땅 한평사기" 를 하신다는군요.
실속있게, 법등을 알뜰히 일구시는 여러분을 보면서 모두가 보현행자라고 느꼈습니다.
광진 법등의 앞 날이 밝기만 합니다.
기분 좋은 밤이였습니다. 광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