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서원지를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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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12.26 조회5,611회 댓글0건본문
불광사 ‘마하반야바라밀 탑’ 주위에 서원지를 달고 있습니다. 묶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절입니다. 불광사 앞 마당에서는 예쁜 서원지에 새해의 소망을 서원하고 기도하는 ‘서원지 달기’ 행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광사 법우형제님들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가능하지요.
세밑의 오늘은 각자 지나가는 올 한해를 되새기고, 다가올 새 해를 기쁨으로, 희망으로 맞이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하는 때이지요. 한편으로는 내 주위에 보살 필 곳이 없는가를 생각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함께 ‘마하반야바라밀 탑’ 주위에서 이런 되새김과 희망을 맞보시기를 바랍니다.
서원지달기 이외에도 불광사에서 송구영신을 위한 법회와 행사가 있습니다. 많이들 참가하시어 법우형제님들과 함께 2550년을 보내고 2551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 송년 법회
<12월 31일(일) 오전 10시 30분>
2550년 불광사·불광법회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되돌아 볼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중창불사의 첫걸음을 서원하는 송년법회가 될 것입니다.
● 다함께 대형 걸개그림 그리기
12월 31일 12시부터 주차장에서 법우 형제님들의 중창불사에 대한 서원을 담아 대형 걸개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중창불사의 서원만 있으시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합니다.
이 걸개그림을 신년에 불광사 벽면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서원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 이웃돕기 헌공동참
연말 연시 주위에 우리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내드릴 헌공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