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11일 까지 실시 되는 호스 피스 교육에 다녀왔읍니다.

불교 공부를 하면서 여러가지 수행방법도 경험해보고 나름대로 이것 저것기울여 보았지만 항상 무언가 고픈 마음이 있어 이번 교육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300여명이 신청을 하여 70명만 선발 교육을 실시 하였답니다.

신청자수와 참여하신 도반님들을 보면서 아직도 한국 불교가 희망이 있으며, 한국사회가 아무리 썩었다고들 말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봉사의 마음을 가지신분들이 많다는것은 아직 희망이 많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이 되었읍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교육이 있었지만 이번교육을 통해 느낀점은

첫째  불교 공부를 하면서 항상 번민하던 수행방법에 대한 의문을 조금은   풀수가 있었읍니다.내 나름대로의 기준을 새워 이제부터는 흔들리지 말고 그 방향으로 계속 가야 하겠다는 서원을 세우게 되었읍니다.

둘째 죽음에 대한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수 있는 기회를 가졌읍니다.

지금 까지 말로나 책으로만 대하던 그 죽음에 대한 문제를 직접 죽음에 가까워진 분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조금은 알수 있었고,  임사체험및 중음계체험실습을 통해 죽음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덜수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수행을 열심히 하신분들도  내가 죽는다는 죽음앞에서는 흔들리는 것을 많이  보고 내자신을 반성하는 기회도 가졌고 ,이제는 죽음과도 친하게 지내고 언제나 죽음을 대비하면서 살아가야 되겠다는 준비도 하게되었읍니다.

세번째 관자재 벙원을 준비하시는 능행스님의 큰 원력에 대한 감탄과 찬탄을 금할수가 없었읍니다. 우리 불교계에도 스님들과 불자들이 인생의 황혼기를 부처님의 가피안에서 푸근하게 보낼수 있게 하기위한 이노력의 결실이 조만간 이루어 지시길 마음속 깊이 기원드리고 우리 불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면서....

올 8월에도 실시한다는데  시간나시면  체험해 보세요~~~~

..()..홍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