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과 보현행원은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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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1.25 조회6,011회 댓글0건본문
금강경과 보현행원은 둘이 아니다.
제가 다른 까페에 금강경 독송회에 가입하여 금강경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가끔 보현 거사님이란
분이 들어 오셔서 금강경 공부와 보현행원의 실행을 같이 하라고 애정어린 충고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 보현 거사님이 바로 아래의 홍일 거사님이신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30년 전에 종로 대각사에서 불광회의 회원으로 2년 여동안 매주 목요일 광자 덕자 이신 고 광덕
큰스님으로 부터 금강경을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금강경이 끝나고
바로 보현행원품을 다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 때에도 광덕 큰스님께서 금강경과 보현행원품은
둘이 아니고 바로 하나라고 설파를 해 주신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로 도와 행이 둘이 아니고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동시에 같이 행하라고 배웠습니다. 그 당시 우리 광덕 큰스님은 이 둘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하시면서 이 시대를 산속의 조용한 불교에서 혁신적인 대중 불교로 인도하시는 감히
상상 할 수 없는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저는 광덕 큰스님으로 부터 분에 넘치는 강의를 들은 것을 생애 최고의 영광으로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는 출장이 많아서 법회에 매번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저는 영원한 불광인으로
큰스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를 조금씩 이나마 갚아 나가기를 서원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