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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入春)이 아니라 입춘(立春)입니다_임인년 입춘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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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2.04 조회1,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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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약보기] https://youtu.be/onwVnPEX85s

[BBS 불교방송 영상뉴스]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8082

[현대불교]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926

 

 24절기의 처음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진효스님)는 2022년 2월 4일(금) 10시30분, 경내 보광당에서 입춘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서 주지스님은 “입춘을 ‘봄으로 들어선다’고 생각하여 입춘(入春)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지극정성으로 ‘봄을 세운다’ 또는 ‘봄이 일어선다’라는 의미로 입춘(立春)이라 한다”면서 “계절은 아직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는데도 저 아래쪽에서부터 힘찬 기운을 밀어 올려 혹한을 딛고 일어서는 계절의 흐름으로 볼 때 진정한 새해는 입춘”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스님은 “사찰에서는 입춘에 ‘입춘다라니’ 나눠주는데, ‘진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라’는 의미이며, 한 해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생활하며 늘 정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진정한 새해 첫날이기도 한 입춘을 맞이하여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한 기도정진에 더욱 매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법회를 마친 후,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들은 입춘3일기도 동안 보광당 상단에 올렸던 ‘입춘다라니’를 내려서 손수 동참대중들에게 나눠주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축원해주었습니다. '입춘다라니'는 종무소에서 배부하오니 방문하여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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