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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근본이다_화엄경 현수품 강의_1월 5주 불광정기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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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2.01 조회1,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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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근본이다_화엄경 현수품 강의_1월 5주 불광정기법회 봉행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진효스님)는 1월 다섯째주 불광정기법회를 2022년 1월 29일(토) 10시 30분, 불광사 경내 보광당에서 봉행했습니다.  


[5분 요약/1월 다섯째주 불광정기법회]

https://www.youtube.com/watch?v=MRnYGpQ1OXg

[문광스님 법문(Full Ver)_화엄경 현수품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MLm1KJCPGHk



 

 이날 법회는 청향회의 헌다로 부처님께 최대의 공경의 예를 올리며 예불을 모셨으며, 초청법사 문광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을 모시고 「대승경전의 꽃 ‘화엄경’을 만나다」 세 번째 시간 <현수품(賢首品)>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법문을 시작하면서 문광스님은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의 600일을 회향하고 이제 7차 기도를 들어간다니, 대단하시다”라며 “조금 전에 ‘마하반야바라밀’ 정근을 했는데 육바라밀의 6번째가 반야바라밀인데, 600일이 지났으니 본격적으로 기도가 힘을 받아서 반야지혜가 확 드러나고 보현행원의 원력이 아주 크게 성취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문광스님은 “현수품은 현수보살이 신심의 공덕과 공능을 게송으로 설하는 품”이라며 “현수품에는 믿음이 근본이다. 화엄경은 대승이 아니라 일승이다. 해인삼매가 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 10신(信)이 구족되면 나 자신을 믿고 모든 중생이 본래 부처임을 믿어 조금의 의심이 없으면 해인삼매에 들 수 있다는 것이 현수품의 핵심 요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문광스님은 법문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화엄경의 핵심이 되는 믿음의 결론이라 할 수 있는 현수품을 공부했다. 이제 육바라밀이 지나가고 천일기도는 700일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반야의 지혜를 바탕으로 해인삼매에 들 수 있을 정도의 깊이 있는 정진을 하고 큰 원력, 보현행원을 실천할 수 있는 기도를 계속해서 잘 하기를 바라고 응원하며 여러분의 힘을 받아서 함께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법문에 이어 찬탄곡 ‘부처님은 이르시네’ 음성공양이 있었으며, 법회를 마친 후에는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 600일차 회향 기념품 나눔이 있었습니다. 


 한편, 2월 불광정기법회는 영원한 스승이신 금하당 광덕대종사 원적 23주기를 맞이하여 추모특집으로 봉행될 예정이니, 광덕큰스님의 법과 정신을 우리들 속에 세워 보현행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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