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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전법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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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2.05 조회6,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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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회가 끝나고 교육원에 도착하자 평소에 전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여러분들이 오셨습니다. 대원3구 법회 명등 보살님, 불교대학 5기 두 보살님, 대원3구 3.6법등 10여명등이었습니다.대원3구 동일 명등 보살께서는 격려의 문자까지 넣어 주셨습니다.

  오후 1시 30분이 좀 지나서 드디어 길거리에 나섰습니다. 10명 정도지만 약간은 두렵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한 발걸음이었습니다. 어깨 띠를 하고 잠실역으로 가는 일행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롯데백화점 지하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홍보판을 펼치고 있는데 경비원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다가왔습니다. 이 곳에서는 일체의 홍보활동이 금지되어 있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시련이 닥치는가 했습니다.

  어쩔 수없이 지하철 역으로 가서 홍보판을 펼쳤습니다. 아무런 방해꾼은 없었습니다. 드디어 팜프렛을 행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받지 않고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가는 사람이 훨씬 많았지만 우리 형제들 너무나 열심히 정성을 다하여 나누어 주었습니다.

  1시간 남짓 시간이 흐르자 가지고 간 홍보물이 모두 떨어졌습니다.

  버려진 팜프렛이 없는지 쓰레기통을 점검하고 유쾌한 마음으로 교육원으로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석촌호수를 지나는데 저 앞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일행이 있었습니다. 합창 연습을 마치고, 합류하러 오는 서암, 법달, 은경 세분과 도명화 보살님이었습니다. 

  길거리 전법 체험담을 나누면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원으로 돌아와 홍보 도구 등을 반납하고 간단하게 품평회를 하였습니다.



1.참여자 : 도안, 일명, 향운, 법진, 도홍, 도원, 일행, 자명심, 덕운심, 자비심, 보명심,

           대원3구 6법등 선광,(이상 12 명)

           돌아 오는 길에 합류한 자 : 서암, 법달, 은경, 도명화

2.품평회 결과

     1) 홍보물을 다소 적게 가지고 가서 1시간 정도 활동한 것이 다소 아쉬웠음.

     2) 선광, 도홍, 덕운심 발군의 실력을 발휘함.

     3) 롯데 백화점 지하 광장은 사전 허가가 없어서 할 수 없었고, 지하철역 공간에서 실시(지하철 공간에서도 사전 허가가 필요했으나 자명심 부회장님의 재치 있는 대응으로 허가를 받았음)

     4) 젊은 사람들은 거의 외면, 타 종교인은 자기 종교를 말하거나, 성경책을 보여 주었음

     5) 쓰레기통에 버려진 팜프렛을 수거하여 돌려주는 사람도 있었음.

     6) 마침 불광사를 찾고 있던 사람을 만나 반갑게 안내를 해준 경우도 있었음.

     7) 불교에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은 격려를 해주며 가지고 있던 귤까지 주었음

     8) 길거리 홍보가 해볼 만하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개진되었음

     9) 홍보물이 더 많이 준비 된다면 불사반야회원 이외에 관심 있는 불광 형제들을 더  많이 동참시켜 여러 곳에서 다발적으로 실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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