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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반야회, 거리전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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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2.05 조회6,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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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불교대학 야간반을 졸업하신 분들이 ‘불사반야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계신것을 아시나요?  모르신다고요? 모르신다면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쯤, 잠실역에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불교대학을 졸업하시고, 지금은 대부분 불교대학원 야간반을 다니고 계시는 불사반야회 법우형제님들이 2월 한달동안, 잠실역에서 거리 전법활동을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왜냐구요? 불광법회 형제님들을 더많이 모아, 보광당이 꽉 메워지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물론 불교를 알리고 특히, 이번 3월에 개강하는 불교기본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입니다.

 


 불사반야회는 불교대학 졸업이후 매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있는데, 사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이번의 결의를 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2월 4일, 일요일 잠실역에 그 대망의 첫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임무는 잠실역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기본교육 홍보 팜플렛’과 ‘볼펜’ 나누어주기. 볼펜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라는 문구와 ‘불교기본교육, 전화 417-2551’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쓰여져 있습니다.

 

 

 불사반야회와 교육원에서는 이번 전법활동을 위해 한달전부터 팜플렛, 볼펜, 플랭카드를 준비하였습니다. 거리로 전법활동을 나가는 것이 부처님 오신날 즈음에 있지만, 평상시에 이렇게 하는 모습은 거의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2월 4일, 전법활동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팜플렛과 볼펜이 빨리나가서 예상시간보다 훨씬 일찍 사찰로 귀환(?)했습니다. 잠실역에 허락도 받지 않아 별도로 양해를 구해야 했지만, 전법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온 법우형제님들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법활동이 1회적이지만은 않게, 또 보다 많은 법회와 단체, 모임에서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불사반야회의 활동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전법활동의 모델을 발굴해야 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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