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진행된 조계종 포교사 고시에서 불광사에서 14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전체 20명이 시험을 보셨는데, 14명만이 합격하였습니다. 6명이 떨어졌는데 안타까운데요, 다음에 시험을 보셔서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2월 11일 포교사 고시 시험 장면/ 사진촬영 : 서암거사님>

 합격하신 분들은 종단에 규정된 활동을 전개한 이후 정식 품수를 받습니다. 이번에 불교대학을 졸업하시는 분들이 포교사 고시를 많이 응시하셨는데요, 이 분들은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합격하셨습니다.

 이번에 합격하신 분 중에 특히 축하받으실 분들이 계십니다. 현재 14구 명등보살이신 불심행(박하적) 법우님과 거사님이신 서운(김영봉) 법우님께서 부부가 함께 합격하셨습니다.

 또, 묘법성(임말순) 법우님과 화엄심(강지연) 법우님은 모녀지간에 함께 합격하셨네요.

 짝~짝~짝

 포교사 고시에 합격하신 분들, 열심히 활동하셔서 불광을 빛내고 불교를 널리 전법하는 긍지를 갖기 바랍니다.

<합격자 명단>

 본광화(안진숙) 수행원(윤정미) 서암(장병휘) 은경(정인자) 화엄심(강지연)

 덕진(최묵원) 묘정현(정춘란) 지혜림(강숙희) 문수혜(임향이) 관음행(이순남)

 일법심(한명주) 서운(김영봉) 불심행(박하적) 묘법성(임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