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불교문화 탐방입니다.3월24일(토)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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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3.14 조회6,678회 댓글0건본문
겨울이 지나갑니다. 계절지나는 것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있겠지요..... 그럼에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올해도 불사모 형제님 모두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버들강아지 피고 언땅 녹아내리는 3월에 변함없이 우리들의 마음은 부처님 향기가 그립습니다. 그마음 달래려 제6차 문화탐방을 가려고 합니다.
제6차 불교문화탐방
*.때와 이동경로 : 2007년 3월 24일(토) 오전 08:00 불광교육원앞 출발
불광사-여주-감곡-충주 봉황리마애불상-월악산 덕주사 마애삼존불-청풍-서울-불광사
*.가는 곳: 충주 봉황리절터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 안골) 봉황리마애불상
*.준비물: 기록가능한 모든것, 동참비:30,000/인
*.기타: 덕주사와 봉황리절터의 순서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신청은 댓글로 주세요..전화도 가능합니다.(서암)
충주 봉황리마애불상 /
가금면 봉황리 내동 (안골마을)햇골산 기슭에서 약30m되는 중턱의 깎아지른 듯한 벼랑에 동쪽을향해 위치하고 있다.암벽의 높이 1.7m, 너비 약 5m의 넓다란 바위에 일렬로 8구의 불, 보살상이 양각되어 있는데 1.4m 높이의 반가사유상을 중심하여 보살 5구가 조각되어 있으며, 이곳으로부터 남쪽으로 벼랑을 따라 50여m쯤 가면 또 하나의 마애여래좌상이 동쪽을 향한 암벽에 조각되어 있다. 이 불상의 두광에는 높이 34cm의 화불이 5구가 둘러 있어 돋보인다.
암벽의 높이 1.7m, 너비 약 5m의 넓다란 바위에 일렬로 8구의 불, 보살상이 양각되어 있는데 1.4m 높이의 반가사유상을 중심하여 보살 5구가 조각되어 있으며, 별도로 여래좌상과 측면으로 공양을 하고 있는 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삼국시대의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서 한강이 바라보이는 거리도 그리 멀지 않다. 이러한 위치의 선택은 강을 따라 조형문화의 전파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가치가 높다. 1978년 12월 1일에 발견된 것으로 지방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으로부터 남쪽으로 벼랑을 따라 50여m쯤 가면 또 하나의 마애여래좌상이 동쪽을 향한 암벽에 조각되어 있다.
덕주사/
제5교구 본사인 法住寺의 말사이다. 창건자와 연대는 미상이나, 구전으로 587년에 세워졌다고 전한다. 그것에 따르면 신라의 마지막 공주인 덕주공주(德周公主)가 마의태자(麻衣太子) 일행과 이곳에 들렀을 때 이 절을 세워 절이름을 덕주사라 하고, 골짜기 이름을 덕주골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 중원미륵불 순례시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지나친 덕주사를 이번에 시간을 더하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