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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부처님 뜻 잇는 징검다리_출가재일 맞아 승보공양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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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3.10 조회1,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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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약 영상보기] https://youtu.be/jXbtyyTOG4g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진효스님)는 불기2566(2022)년 3월 10일(목)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출가재일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출가재일을 스님의 날로 정하여 승보공양을 올려온 불광사는 불교 4대 명절인 출가재일·열반재일 주간을 맞아 스님들은 출가수행의 원력과 가치를 되새기고, 재가자들은 올바른 신행활동에 대한 서원을 통해 신심을 고양하기 위해 이날 법회를 마련했습니다. 



 


법회는 사시예불에 이어 주지 진효스님과 한주 혜성스님이 출가의 고귀한 뜻을 새기는 의미에서 부처님전에 헌화를 하였고, 이어서 승보공양회 회원들이 부처님전에 봉정했던 공양물을 퇴공하여 사중스님들께 정성스레 공양을 올리고 법회 동참대중 전원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삼배를 올리는 것으로 승보공양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법문을 통해서 주지 진효스님은 “부처님 출가의 고귀한 정신과 형식을 계승하는 출가자들이 시대마다 있었기 때문에 2,5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불교가 전해져서 여러분들이 부처님법을 만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스님은 “마치 강을 건너는데 징검다리 돌이 하나 놓여있으면 그 물을 건너는 많은 사람들이 발을 적시지 않고 조금은 편히 건널 수 있는 것과 같이 우리 출가자들은 깨달음의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부처님의 지극한 뜻을 잇고 전하는 작은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이라며 출가자의 역할과 의미를 전했습니다. 



 

주지스님은 “오늘 출가재일을 맞이하여 신도 여러분들이 정성껏 마련한 공양을 받았는데, 이 시대 승가의 일원으로서 부처님이 가셨던 그 길을 따라서 열심히 갈 것”이라며 법문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날 승보공양의식에 직접 동참한 자력덕 주영옥 보살님은 “출가재일을 맞아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에 직접 참여하니 감동이 크고, 오늘을 계기로 사중스님들과 함께 천일기도를 비롯한 기도정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불교신문]불광사 출가재일 승보공양법회 봉행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881 

[bbs불교방송]서울 불광사 승보공양 법회..."스님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1948

[법보신문]서울 불광사, 출가재일 맞아 승보공양법회 봉행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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