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대학원 법우님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습성이
하루한시가 다른 많은 변화를 좋아하는 탓일까요?
요즈음 날씨마저 왜이리 변화무쌍 한지요..?
나날이 다른 봄날씨 변덕엔 미처 발 빠르게
따라가질 못 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강풍불고 천둥번개 찾아들고 비가 내리니
동이 트고 아침이 밝아와도
밤 인듯~ 낮 인듯~ 어스름히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멀리 보이는 도로엔
비가 세차게 내리지않는 날임에도
자동차 물결은 움직일 줄 모르고 정체를 이루니
주말로 달려가는 금욜의 복잡한 아침을 실감합니다
큰 기대없이 펼쳐든 아침신문^^
역주행 수확여행 버스의 사고소식
망망대해에서 고래와 정면 충돌한 여객선
국내 제조업 한계점 도달을 우려하신 대기업 회장님 말씀
외국 기업에 밀려 삼성전자 3년째 정체..
희망적이지 못한 타이틀이 가득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모두가 꿈과 희망을
놓아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성장은 기회를 먹고 자란다는 말처럼..
누군가가 해 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스스로 한사람 한사람의 몫만큼 열씸히 사노라면
반듯이 좋은날 있겠지요...그렇지 않을까요?ㅎㅎ
햇살없는 창가로 따끈한 차 한잔 들고 앉으니
난..오늘 내 몫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머리속을 가득채운 생각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중에도
들오리가 날아갔다는 말에 백장스님의 코를 비틀어
주시던 마조스님의 가르침도 떠올려 봅니다
불법은 체(體)요~
세간법은 그림자일지라도...ㅎ
고운생각 더불어 우리 함께하는 세상에
살아있음 또한 얼마나 행복하고 보람된 일입니까?
오늘 하루도 쿵짝쿵짝..♬
들려오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더불어
행복만땅^^ 의미있는 날 되시길 바라며...
렛츠고~~~~ 활기찬 우리 삶의 몫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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