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 도량등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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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4.23 조회7,229회 댓글0건본문
4월 23일 구도철야정진을 앞두고 불광사 도량등 점등이 있었습니다. 도량등 점등이 뭐냐구 묻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불광사에 처음 진행했거든요..... 말 그대로 불광사 주변에 있는 연등에 불을 붙이는 겁니다. 불을 붙이는데 초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즈음은 전기로 하지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불광사 구도철야정진이 있는 날입니다. 9시부터 정진이 시작되는데, 이 날을 맞아 30분 일찍, 즉 8시 30분에 불광사 현관에 사중 스님들과 회장단, 법우 형제님 100여분이 함께 ‘마하반야바라밀탑’앞에 모여 간단한 점등법회를 가졌습니다.
회주 스님, 도안 부회장님, 동일 부회장님이 점등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불광사를 환히 비출 연등 점등을 함께했지요. 마하반야바라밀탑이 환하게 비춰졌습니다. 불광사 도량이 좁은 것이 다시 한번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점등식에 ‘바라밀 염송’을 하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올해도 부처님 오신날이 다시 다가옴을 다함께 느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