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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제작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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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5.07 조회7,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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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하반야바라밀!!!

성동구법회 법우님들 오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예년처럼 올해 등만들기에도 거의 3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색칠 작업에 손도 떨리고 눈도 침침하다고

불평 아닌 불평을 하시면서도

모두 열심히 정성껏 해주셨습니다.

한 법등도 빠지지 않고 모두 참석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성동구법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든든했답니다.

특히 최고로 많이 참석하여 주신(9명 맞나요?)

광진 법등 법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일하는 중에 목마를까봐 무거운 음료수를 직접 사서 나눠주신

무학 법등의 자상하신 언니 보살님 두 분!

지장재일 떡과 과일을 챙겨서 힘들게 3층까지 날라주신

옥수법등의 마하보살님!

늦게 도착하여 잔뜩 사오신 아이스크림을 드실 분이 적어

여기저기 보시하신 광진법등의 자명심 보살님!

육바라밀의 실천을 직접 보여 주셨습니다.

수희찬탄합니다. 짝짝짝~~~

 

그런데 장소를 제대로 안내하지 못해 힘들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저도 3층에 보문당이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마도 이 건물에서 등 만드는 일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몸으로 마음으로 말씀으로 등 제작에 동참하여 공양 올리신

모든 성동구 법회 법우님들께 거듭 감사의 삼배를 올립니다.()()()

동참은 못하였지만 마음으로 성원을 보내신 모든 법우님들께도

감사의 삼배를 올립니다.()()()

이 인연 공덕으로 모든 법우님들 정각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보현행원으로 보리 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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