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법회 봉축행사(호국 일월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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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5.07 조회7,528회 댓글0건본문
마하반야바라밀!!!
성동구 법회에서는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구법회 차원의 봉축행사를
구법회 포교사 두 분이 활동하시는 두 곳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5월 6일에는 양주에 있는 26사단을
성동구 법우님 12분과 차량봉사하시는 거사님 3분이 동참하여
장병들과 함께 법회를 갖고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약 70-80 여명의 신세대 장병들과
26사단의 법사이신 장원 스님의 부모은중경을 주제로 한 법문을 듣고
불광사에서 준비해주신 자비의 선물과
구법회에서 준비한 햄버거
자심수 보살님이 준비한 떡
대원 2구 포교사이신 정광 거사님이 준비해주신 바나나
이렇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법사 스님께서 불광사를 소개하시면서
26사단에 오신이래 15년만에 처음으로 위문을 왔다고 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뿌듯하면서도
진작 찾아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포교사님이 활동하시는 군법당을 직접 찾아가보니
군포교의 현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개인의 경비를 들여가며 애쓰시는 포교사님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법사님이 고마움의 표시로 준비하신 점심 공양과 차를 맛있게 먹은 후
부대내 청정 지역에 펼쳐 있는 풀밭에서 나물을 뜯는 기쁨도 가졌습니다.
동참하신 보살님들의 즉석 보시로 성동구법회의 이름으로 등도 달았고
컵등을 만들어 장병들이 소원을 적어서 불단을 장엄하는 행사도
해보자는 의견도 내셨습니다.
상단에 양초 공양 올린 반야 법등의 반야심 보살님과
과일 공양 올린 포교사 연안성 보살님
그리고 차량 보시해주신 대원2구의 정광 거사님과
대원3구의 원광 거사님(무상월 보살님과 같이 사는 사이),
떡을 푸짐하게 준비하시고 운반까지 해주신
바라밀 법등의 자심수 보살님과 역시 가까운 사이인 거사님,
차량에 맞추느라 다 가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수희찬탄해주시고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동참금을 내주신
성동구 법회 모든 법우님들께 지극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인연공덕이 하나의 불씨가 되어
젊은 세대들에게 부처님의 법이 널리 퍼져서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모두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보현행원으로 불국 이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