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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7구 연꽃나누기(올림픽공원, 선수촌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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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5.11 조회7,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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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5일 송파7구에서는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올림픽공원 동2문 앞에서 연꽃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4월 한달 동안 연잎을 비비고 꽃을 만들고 하여 컵등과 차등 300개씩을 준비하였답니다.

짧은 시간에  법등가족의 수고로 각법등모임에서 또는 불광사 보리당에서의 두차례에 걸친 연꽃만들기

모임을 통해 만들어진 연꽃을 나누어 준 것인데,

부처님의 법을 작은 불씨로 나눌 수있었던 환희심 나는 행사였습니다.

올해 처음 갖게된 행사였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부처님 일은 절로 절로 되게 되어 있다는

우스개 말처럼 정말 신기하게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정문앞 에서 오가는 차와 사람들에게 연꽃을 나누어 줄때는

쑥스럽고 어색했는데 어떤 보살이 다가와 어느 절에서 나왔는지,새로 이사를 와서 다닐만한 마땅한 절을 찾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어찌나 반갑고 힘이 나던지,

그때부터 1시간도 안돼 준비한 연꽃이 동이 났습니다.

정말 그냥 가져가도 되는지 몇차례나 묻고도 집에 두고 다시 나왔다며 음료수를 건네주시는 보살님,

오랜 외국 생활로 기쁜마음에 땡큐 땡큐" 로  합장하신 노보살님,

나눌수록 커진다는 기쁨을 갖게 해주신 부처님 땡큐입니다.

오후3시 2차로 행사를 할 때는 더 많은 보살들이 나오셨고

올림픽공원내에서의 어린이날 행사로 다소 어수선하고 사람들도 많은 속에

준비한 연꽃을 펼치자마자, 몰려든 가족들,어린이들,행사요원들....

한달여 짧은 기간동안  아프던 허리며 등이 활짝 웃는 날이었습니다.

바쁜중에도 꽃만들기에 동참하시고 행사에도 참가해 주신 송파7구 보살님 고맙습니다.

덧글 4
본심월 들이 나온 어린애들 신기하게 바라보는 눈망울 정말예쁜게 만들었다하면서고사리손으로 조심스레받아쥐는 모습부처님곁으로 한 발자국 다가서는 느낌이었습니다. 송파7구식구들이 서툴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잎을 비비고 연꽃을만들었다는 그 마음이 연꽃을가져간 모든이들에게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2007.05.10 11:05  
본심월 보살님들의 정성이 전달되는 그 기쁨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오전행사를 끝냈습니다.그리고 오후행사는 15시부터 올림픽공원동2문과 지하철입구로나누어 가지가지예쁜 색상의 연꽃과 차량용등을 남녀노소들에게 기쁜마음으르드렸습니다.연꽃을받고 관심있게 여쭈어보는거사님또는노살님정말흐뭇했습니다.엄마아빠손잡고 나 2007.05.10 10:49  
대자월 dho 2007.05.10 09:17  
진여행 집안 행사땜에 늦게 참가한 정진문보살도 확실하게 수고하셨어요 2007.05.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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