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당일 우천시 점심공양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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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5.23 조회7,911회 댓글0건본문
---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차장은 전면 폐쇄됩니다. ----
부처님 오신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불청객이 오네요. 24일 하루 종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전국 사찰에 많은 불자들이 오는데,여러 모로 차질을 낼 수 있는 반갑지 않은 비입니다.
불광사에서는 24일 하루 종일 여러 행사가 있습니다. 10시 30분 법요식, 점심공양, 3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봉축문화마당(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 6시 회향법회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비가 올 경우 공양대책을 아래와 같이 수립하였습니다. 5,000명이 넘는 불자님들이 오전에 불광사를 방문하고 3,000명이 일시에 공양을 해야 합니다. 모두가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공양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구법회 임원 여러분과 법등 가족 여러분들께서 지침 사항에 협조를 바랍니다.
1. 점심공양에 구법회별로 별도 사용공간을 배정하지 않습니다. 단, 구역별로 점심 공양이 일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우천시 보광당 뿐만 아니라 교육원, 유치원, 문화원등 불광사의 이용 가능한 모든 공간을 공양장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2. 우천시 공양 배식 장소를 최대한 11곳으로 확대합니다. 공양장소에 최대한 인근 공간에서 배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양물은 비빔밥이며, 보광당에서 공양을 하는 곳 이외에는 쟁반으로 배달하지 않습니다. 개인별 배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3. 공양을 일찍 마친 구법회와 불자님들은 공간을 최대한 빨리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회, 법등별로 공양을 마친 이후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으면 뒤의 분들이 공양을 드시지 못합니다.
만일 구법회, 법등 단위로 공간을 지속적으로 점유하고 있으면 진행자와 불필요한 마찰을 빚을 수도 있습니다.
4. 식수는 문화원 옆 공간에서 배포합니다. 공양을 마친 그릇은 지하식당 및 유치원쪽 주차장에서 반납 받습니다. 공양을 마치신 분들은 잔반처리를 주차장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역별 공양 장소 및 배식장소>
○ 보광당 : 송파1구 ~ 송파 19구, 일요법회 후 공양 형태로 진행합니다.
○ 지하 반야당 : 대원1법등, 대원2구, 대원 3구, 일요법회 후 공양 형태로 진행합니다.
○ 유치원 2층 교실 : 강동1구 ~ 6구, 성동구 / 배식장소 · 유치원 복도
○ 대원당 및 문수당 : 연꽃법회, 개인 / 배식장소 · 유치원 복도
○ 문화원 지하식당, 탁구장 및 보문당 : 법회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
/ 배식장소 · 지하식당 및 1층 입구
○ 보리당 : 목련·싣달법회
○ 교육원 주차장 및 강의실(전륜당·대륜당) : 위에 기재되지 않은 모든 구법회 / 배식장소· 주차장 및 복도
* 당일 공양관련 봉사의 경우 : 보문부, 송파19구, 대원2구, 대원3구, 청년법회에서 수고해 주실 예정입니다.
위의 점심공양은 우천시에만 해당됩니다. 비가 오지 않을 경우는 예년에 준하여 진행합니다.
<기타 지침>
● 보광당을 제외한 모든 배식은 개인 배식입니다. 불편하더라도 개인이 공양물을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 공양을 일찍 마치신 분들은 자리를 비워주셔야 합니다.
● 비가 오면 모두가 힘들게 공양을 진행합니다. 서로간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