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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등’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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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6.01 조회8,0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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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 행사로 진행된 ‘이웃을 위한 등’ 성금을 하안거 입재날 회주 스님께서 민영이 어머니께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불광사가 모금한 금액은 12,288,750원입니다. 목표액 1,500만원에 조금 미달하였지만 불광 형제법우님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불광사에서 이웃을 위한 등 모금은 올해가 세 번째였습니다. 민영이 어머님께서 법회 시작전에 오시어 회주 스님과 차담을 하였는데, 어머님 표정이 ‘참 밝으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속으로야 힘든 마음을 지니시겠지만 항상 밝은 표정을 지을려고 노력하고 있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머님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니 ‘제가 밝은 표정을 지어야 민영이도 밝게 되잖아요’ 말씀하시면서 웃으시네요. 민영이 어머님은 부처님과 인연이 참 많으신 것같습니다. 민영이가 첫째 아이인데, 둘째 아이를 가질때 부처님 가피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둘째를 갖고 싶었는데 의사들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라는 판단을 하셨다고 합니다. 민영이 어머님은 아이를 꼭 갖고 싶어서 범어사 근방의 사찰을 매일 매일 고갯길을 올라 기도를 하시어 예쁜 둘째 딸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부처님께서 민영이를 살려주실 거라고 믿음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인연으로 불광과 인연도 맺었다고 생각하고 계시구요....


 이렇게 불광과의 인연이 맺어졌는데 결과도 좋았으면 합니다. 불광 형제님들, 이번 하안거 기도에 잠시 짬을 내시어 민영이를 위한 기도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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