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기본교육 수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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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6.04 조회8,110회 댓글0건본문
6월 3일 제43기 불교기본교육 수계식 및 수료식이 보광당에서 있었습니다. 3~4개월마다 한 번씩 있는 행사이지만 수계를 찬탄하기 위해 와주시는 불광 가족들의 관심이 더욱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43기 기수는 수강생이 어느 기수보다 많았으며, 그만큼 많은 분들이 불광 가족으로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216명이 수강하여 183명이 수료하셨습니다. 수료율을 수강자 대비 85%였고, 그중 56명이 개근을 하였습니다. 전체 수료자의 30%에 해당되는 많은 분들이 개근을 하셨습니다.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지난 시절의 업장을 참회하며 연비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교기본교육 수강생은 기존의 법등 가족들이 많이 신청하여 수강하기도 하였고, 처음 불광과 인연을 맺으신 분들이 그만큼 또 많이 법등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아침반에서는 송파13구, 송파 17구에 특히 많은 분들이 가입하셨습니다. 송파 17구 명등보살님과 송파13구 교무보살님의 원력이 이루어진 순간이기도 하였지요. 그 외에도 많은 구법회에 참가하셨고, 대원2구·대원3구에도 많은 거사님들이 가입하셨습니다.
도안 부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짧지만 굵게(?) 해주셨습니다. 이제 불교에 첫걸음을 뗀 여러분들이 오늘 받은 계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매주 일요법회에 참가해 주실 것, 법등에 가입하여 불광 가족들과 함께 수행해주실 것을 강조하셨는데 사실 기본교육 수료생에게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요.
수료식이 끝난 이후 많은 구법회마다 꽃다발을 들고 찬탄해주고, 수료생들이 법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꽃다발 개수가 불교대학 졸업식때보다 많은 것 같았습니다.
어느 구법회일까요?
기본교육 수강생 여러분 축하드리고, 불광 가족이 되신 것을 찬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