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은 순수불교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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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6.06 조회8,159회 댓글0건본문
순수불교는 부처님의 깨달음 그 자체(마하반야바라밀)를 믿고,
순수하게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처한 역사적 시대적 상황에 따라 사람들이 요구하는 서원이 각각 다를 수 있으며,
主佛 모신 것을 보면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불교 외적인 것이 많이 흡수되어 불교가 많이 오염되어서
스스로 중생이고, 약자이며, 미혹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 금하당 광덕 큰스님께서는 인간은 누구나 불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무한한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태어났다.
본래 나(마하반야바라밀)를 회복하여 인간실상을 바로보고 불국정토를 회복하자!
불광의 순수불교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반야바라밀수행(바라밀행과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깨달음을 이루며,
보살행을 실천하면서 자기를 완성하고 불국정토를 완성하는 것이
순수불교이며 불광의 모토다.
인간의 역사는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이
진실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현대 물질만능의 시대에 물질을 따라가지 않고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자기가 자기 굴레를 쒸우는 근본원인은 욕심이다.
욕심을 비워서 어느 정도에서 만족 할 줄 알아야 하며,
보살행의 실천을 통해서
자기를 살리고, 사회를 살리는 이런 사람이 많이 살았을때 불국정토가 구현된다.
이런 삶을 만들어 주어 가치를 형성해 주는 것이 보살행이다.
이 선방에서도 계속 욕심을 내는 이가 있는지?
늘 자기를 바라보아야 한다.
참선은 자기 실천이 없으면 깨달을 수 없으며,
좌선을 통해서 실상의 세계를 통찰해 볼 수 있다.
동물의 왕국에 타조알 비유로써 맛을 알면 맛보기 위해서 결국은 알을 깨게 되듯이,
"이 뭐꼬" 화두도 본래의 맛을 알면 결국은 타파하게 된다 하시며,
불광선원이 수행의 중심을 잡고 수행을 선도해 나가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이상은 하안거 입재를 맞아 회주스님께서 설하신 법문중 일부를 옮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