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 마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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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6.16 조회8,348회 댓글0건본문
정토 마을은 생각보다는 작고 정감이 가는 포근한 곳이었다...
여기 요양원에는 15병상 밖에는 없기 때문에.. 더 큰 원력으로 언양에서 ...관자재 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분주하신 능행 스님께서... 우리 구를 맞이하시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는
말씀에 황송하기 그지 없었다...
차로 4개월동안 6만킬로미터를 뛰셨다는 스님이시고 보면...
정토 마을이 어떻게 일구어졌으며...앞으로의 관자재 병원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짐작이간다..
앉아서 이야기 하시다 못해 ..결국은 서서 호소하시는 스님에게서..절로 고개가 떨구어졌다...
내가 겨우 할 수 있는 일이란.. 매달 만원 정도의 후원자가 되는 것이겠지만...
스님의 강인한 호소력이.. 벌써 관자재 병원이 건립되어 원할히 움직이고 있고..
편익을 누리고 있는 어려운 불자들과 스님들이 떠오르게 한다....
만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기에 끝없는 원력을 낼 수 있고...
꼿꼿하게 길을 걸을 수 있는 스님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