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 인연으로 전법을 하게 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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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6.28 조회8,653회 댓글0건본문
지난 오대산 산상법회시 출발전 조금 일찍 와서 점심공양을 식당에서 할려고 들어가다
등산객으로 오인하여 밥이 없다는 한 보살님이 나중에 불광식구란 것을 아시고
어찌나 미안해 하시면서...... 잔떡 디저트까지 차려주시면서 저하고 마음을 터놓게 되어
이야기중 자기집 거사를 불광사에 나오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겠냐는 물음에 한번 모시고 오시면
제가 전법을 잘 해드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학여울 전시장에 일이 있어서 시간이 좀 남아서 불광사에 들러 대웅전에 참배하고
나오는데 어떤 보살이 불러서 가보니 지난 번에 밥안주려고 한 보살님 이 부군을 대동하고 회주스님을
만날려고 하시는 데( 이분이 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계시는 데 보살님이 중창불사에 도움을 드릴라고 하셔서 한번 나
오신것으로 보였다)
하필 이때 저가 그곳에 있게되서 전법할 시간 20분을 할애 받아서 이야기를 나누엇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없어 연락처를 주시면서 연락을 부탁하고 헤어졌다.
이분한테 한 말씀중 오늘 이자리에 불법의 인연을 맺기위해 집의 보살님이 모셔오셨지만 수억겁의 전생에
이미 불연의 씨앗을 가지고 현생에 나왔다는 사실이며 이제야 그인연을 꽃피울 수 있는 인연을 만난것이라
이야기 해드렸다....
이분은 박창진 거사님이고 나이는 65세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우리법등에 언젠가 모실분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