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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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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7.24 조회9,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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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치는 포교사


  자신만의 쇼를 하라!

  늘 조용하고 너무나 겸손하여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아 그런 장기를 가진 줄도 몰랐었지요. 그런데 클래식 기타를 들고 군 장병들에게 찬불가를 부르며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그런 훌륭한 개인기를 숨기고 있었다니... 누가 묻지 않아도 다 말해버리는 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요?

  누구신지 아시죠?  현재 성남구법회 명등소임을 맡고 있는 대혜성 보살님입니다.

         

 얼굴이 잘 보이지 않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불교대학원 졸업하실 때 수상하시는 모습입니다

 

  보시의 공덕에 대해 법문을 마친 후 정목스님의 “바람부는 산사”를 기타반주와 함께 멋지게 합창을 합니다.  서너번 연습을 하더니, 두명이 뽑혀 씩씩하게 부릅니다. 

  불단에 놓인 초코렛 보이시죠?  선물로 받은 초코렛을 들고 환호하고, 옆에 앉은 장병은 한쪽 먹으려고 무지 친한 척 합니다. 

         

 

  맨 뒷자리에는 언제나 구속받기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들의 자리, 달콤한 너무나 달콤한 휴식을 누리고 있군요...

  부처님 가르침을 때와 장소에 맞게 다양한 표현으로 전하는 모습이 새롭고 보기에 좋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남과는 다른 능력이나 장기를 가지고 있지요.  그런 당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휘해보세요.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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