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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네번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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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7.22 조회9,0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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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열쇠>

 (1) 우리 불광의 굳건하고 밝은 미래, 중 ․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법회지요 “각성을 확립하며 인성을 완성하며 미혹으로부터 인간과 역사를 구제하는 보살을 양성합니다.” 라는 목적을 가지고 1980년 9월 대각사에서 창립된 불교 청소년 단체로                     법회 라고 합니다.

(2) 통도사를 창건한 스님으로 신라 진골(眞骨) 출신으로 소판(蘇判) 벼슬을 지낸 김무림의 아들입니다.그의 아버지는 국가의 중요한 관직을 지냈으나 자녀가 없으므로 삼보에 귀의하여 천부관음(千部觀音)에게 자식을 두게 해달라며 " 만일 아들을 낳으면 시주하여 불교의 지도자로 만들겠습니다 " 하는 축원 끝에 그의 어머니의 꿈에 별이 떨어져 품안에 들어오더니 이로 인하여 태기가 있었습니다. 부처님과 같은 날에 태어났으므로 이름을 선종랑(善宗郞)이라 하였습니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자, 20대 초반에 논과 밭을 희사하여 원녕사(元寧寺)를 짓고 불가에 귀의하였습니다.

  636년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이 스님은 중국 계율종의 본산인 종남산(終南山)과 문수 보살의 주처인 오대산(五臺山)에 머물렀습니다. 여기서 문수보살의 현신을 만나 석가모니가 입던 가사 한 벌과 바리때 하나, 부처님의 정수리 뼈와 치아사리 등을 받아 643년 선덕여왕의 요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귀국 후 스님으로서는 최고 자리인 대국통(大國統)에 임명되어 전국의 승려들에게 계를 내려 규율을 단속하고, 사신들을 파견하여 지방 사찰을 순회 감독하게 하는 등 대대적인 불교정비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불교를 통치이념으로 국력의 신장과 국론의 통일을 꾀하고, 신라 불국토사상을 전개해 불교의 토착화에 공헌하였습니다.

  이러한 스님의 사상적 구심점은 바로 삼국 통일의 염원이 담긴 황룡사 9층 목탑의 건립과 계율근본도량인 통도사 금강계단의 건립에서 보다 구체화 되었습니다. 즉, 중국에서 모셔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위의 두 곳에 봉안함으로써 신라사회와 모든 불교 세력을 규합할 수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통도사와 신라 최대의 거찰 황룡사를 형제 사찰이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3) 니르바나의 번역.

 모든 덕을 갖추어 완성하고 모든 악을 소멸시킨 경지. 열반(涅槃)을 말합니다.

  <천수경 대비주계청>에

願我早登 ★★山    <  ★★산에 어서 어서 올라지이다.>


<세로 열쇠>

(가) 우란분절의 유래에서 나왔었죠. 부처님의 십대 제자 가운데 한분인 ★★★★가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머니의 영가를 구원하기 우란분회를 열고 백가지 음식과 다섯 가지 과일을 바쳤습니다.


(나) 인도 남천축국 향지왕의 셋째 왕자로 보리달마라고도 하며 시호는 원각 대사입니다. 이 스님께서는 인도에서 교화하다 정법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큰 뜻을 가지고 머나먼 중국(양무제 1년)에 도착하여 선(禪)의 씨를 심었는데 기복불교 사상에 젖은 양무제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소림굴에 들어가 9년간 면벽좌선 하면서 제자 혜가로 하여금 법을 전하니 드디어 선종(禪宗)의 초조가 됩니다


(다) 아직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음으로 양으로 불광사 내의 각 계 각 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도 각각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적립하여 명실공히 불광사가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려진 조직입니다. 현재 새롭게 지대방이 열리고 추천지대방으로 올려져있습니다. 앞으로 불광사 보현행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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