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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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8.18 조회9,443회 댓글0건본문
모처럼 시간을 내어 친정엄마와 영화를 보았어요, 천진스런 아이처럼 마냥 좋아하시는 어머니!
팝콘과 콜라를 양손에 들고서 상기된표정으로 ,연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옛날하고 너무 달라졌다며,
신기한 표정으로 둘러보셨어요. 영화가 시작되자 저희 걱정과는 반대로 너무 열심히 진지하게 보셨답니다.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을 내지못한 내가 정말 바보였다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고 생각하면 되는것을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을 내지 못하고 지나가 버린 시간들, 지금
이순간 이제 부터라도 마음을 내어 ,생각만 하지말고, 말로써 행동으로 표현해 봅시다.
앞으로 이런 시간들을 많이 가져야 겠어요. 그리고 오늘부터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마음을 표현하며, 더
열심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