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어머님 재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법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올립니다.

신입회원이나 마찬가지로 불광사가 아주 약간은 낯설기도 하고

주변에 도와줄 친구들도 없어서 (대전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요~~~)

많이 쓸쓸했었는데 다행히도 송파4구 법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요...

흔쾌히 이렇게 좋은법등으로 이끌어주신 보광운보살님과 반겨주시는 여러 법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불광사를 아주 예전 다녔었고, 그동안도 절에를 안 다닌 것은 아니지만

늘 문밖의 아이처럼 서성거리기만 하였던 것 같은데

이번 어머님 재를 불광사에서 모시면서 새삼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부처님 품 안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저를 봅니다.

저를 이렇게 좋은분들과 좋은 인연 맺게 해주신 광덕 큰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불광사에서 좋은 인연 이어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