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의 하루 - 새벽 예불 편..

새벽 3시 조금 지나면 불광사 문을 두르리는 보살님들이 계십니다...

예불을 준비하기 위하여 일찍 나오시지요...

그 시간 노전 정암스님께서는 일어 나십니다...

대중스님을 이끄시고 당신의 공부를 위해서 랍니다..

4시 전후해서 대중스님들이 일어납니다...

4시 30분 예불을 위해..기침하는 시간입니다..

스님들 세면장은 분비지요...

4시 5분이면 일찍 준비가 된 스님들은 대웅전과 보광당에 입석합니다..

새벽 종송을 하는 스님은 늦어도 4시 10분에는 소종과 금구 앞에 자리합니다..

나머지 대중들도 4시 15분쯤이면 모두 자리합니다..

이 시간이면  새벽 종송을 하지요...

원래 산사에는 도량석을 하고 종송으로 이어지고 사물을 두드리지만

불광사는 도심에 있는 관계로 도량석과 사물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생략되었습니다...

종송하는 스님의 염불이 이어지면

4시 30분....

불광사 새벽 예불시간 입니다...

대웅전과 보광당에서 일시에 시작 됩니다..

대웅전은  다게, 칠정례로 이어지는 예불, 행선축원, 반야심경

그리고 광덕큰스님 영전에 합장저두,

다음 영단으로 향해 삼배뒤, 무상게와 바라밀 염송, 대중인사로 마칩니다.

약 30분가량 진행되며, 5시쯤 마칩니다...

이후에는 불자님들 주관으로 경전 독송이 이어집니다...

보광당은  우선 예불로, 다게 칠정례와 행선축원, 반야심경 까지를 하고 

기도의 순서로 들어갑니다...

기도 순서는 보례게를 시작으로 천수경 독송, 바라밀 염송, 육도참회문,

축원 - 1000일 기도, 하안거 기도, 백중기도, 대입 100일 기도(학업성취기도) 등의 축원을 하고 나면

대중인사로 마칩니다...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되며, 5시 50분 쯤 마칩니다...

대웅전은 예불 중심,

보광당은 기도 중심으로 새벽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