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이 휴일인 관계로 8월은 봉사를 안해도 되지만

복지관에서 다섯째주 목요일 봉사하시는 분이 적다고 해서

시간이 가능한 분만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참석하시던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일로 거의 다 빠지시고

새로이 동참하신 구의법등 명해 보살님과 박정희 보살님에다 무상월 보살님,

그리고 중곡법등의 법력행 보살님,

그리고 연세 높으신 관악구의 두 분 보살님 이렇게 모두 7분이 동참하였습니다.

  여느 때보다 많은 어르신들(거의 400명)이 식당을 찾은 관계로

쉴 시간도 없이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지나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젊은 거사님 몇 분이 오셔서 설겆이를 하는 바람에

부엌이 무척 환해보이고 힘 있어 보여서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동참하신 명해 보살님과 박정희 보살님께

처음부터 너무 힘든 일을 하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했습니다.

  멀리 평촌에서 동참하신 법력행 보살님,

일 하는 중에 마음을 내어 동참하신 무상월 보살님, 모두 큰 보살님이십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