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살계목 가슴에 새겨 불자답게 살기 서원_9월 첫째주 불광정기법회 및 포살법회 봉행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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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살계목 가슴에 새겨 불자답게 살기 서원_9월 첫째주 불광정기법회 및 포살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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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9.05 조회1,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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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요약 영상보기] https://youtu.be/RZlgMIVNlF0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배정 지현스님)는 불기2566(2022)년 9월 3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9월 첫째주 불광정기법회 및 포살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헌다를 시작으로 상단예불을 올렸으며, 이어서 구국구세발원문 낭독, 보현행자의 서원(서분) 독경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포살의식은 불광사·불광법회 회주 운암 지철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예경삼보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포살은 승가와 재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계율을 잘 지켰는지 스스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의식입니다. 불광사는 매월 첫째주 정기법회를 포살법회로 봉행하고 있습니다.  



  

회주스님은 동참대중들에게 “오늘은 비록 살아있다 하지만 내일을 다시 보증하기 어려우니라. 대중들은 각각 일심으로 힘써 정진하고 게으르거나 잠자기 좋아하거나 방종하지 말지니 밤인즉 마음을 거두어 삼보를 생각하여 헛되이 보내지 말지니라. 부질없이 세월을 보내면 후생에 깊이 뉘우치리라. 대중들은 각각 일심으로 삼가 이 계에 의지하여 법다이 수행하여 마땅히 배울지니라”라고 보살계를 설하였습니다. 



 

이어서 불자들이 실천해야 할 덕목을 담은 13가지의 포살계목이 설해졌으며, 동참대중은 합장을 한 채 '나무석가모니불'을 염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법문에 이어 파라미타합창단의 대행스님 작사, 김동환 작곡의 찬탄곡 ‘공심공체 둘 아닌 노래’ 음성공양이 있었으며,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날 포살의식에 동참한 불광사 신도 보리성 황경연님은 “한 달에 한 번, 포살법회에 동참하는데 분주한 일상에서 돌아와 나를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라며 “오늘도 포살계목을 가슴에 새기며 새로운 한 달을 불자답게 살아가야겠다는 작은 서원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9월 7일(수)에는 호법법회, 9월 10일(토)에는 임인년 추석합동차례가 봉행될 예정이니, 많은 동참 바랍니다. 


 

 

 




 

[기도 및 법회 안내]


1. 9월 호법법회 

1) 9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 보광당 

2) 법문 : 광덕큰스님 육성법문 


2. 임인년 추석합동차례 동참안내 

1) 9월 10일(토) 오전 10시, 보광당

2) 동참금 : 10만원 (친외가 양가 접수시 15만원)


3. 음력8월 지장재일법회 

1) 9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 보광당 

2) 영가시식


4. 학업성취 백일기도 동참안내 

1) 회향 : 11월 16일(수) 

2) 매일 사시예불, 학업성취 축원 및 발원문 

3) 동참금 : 10만원 


5. 참선반 모집안내

1) 일시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목요일은 오후 2시 ~ 오후 6시)

2) 장소 : 본당 4층 보리당 

3)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주지스님 소참법문  


6. 법회 및 사시예불, 불광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접수 : 02-413-6060 (종무소)

http://www.bulkwang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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