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을 허망하게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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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7.13 조회14,736회 댓글0건본문
어머님을 허망하게 보내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일요법회 끝나고 먼길마다 않으시고 문상을 오신 명등보살님과 자심수, 자광성, 명심원보살님 먼길을 운전 해 오신 자심수보살님의 거사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못 오시면서도 조의를 표해주신 여러보살님들, 그리고 어머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해 주신 모든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중공양봉사때 법등 식구들과 수고 해 주신 자심문보살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아직도 어머님이 시골고향집 뜰안을 다니시는 것 같고, 어버이날에 동생으로 마음 고생하시는 어머님을 찾아가 뵙고 등뒤에서 "우리 엄마" 하고 살포시 허리를 감싸안은 두손을 토닥이시며 아무말씀 없이 한참을 계시다가 "너 고생 많았다"하시던 그 따스함.
항상 큰딸인 저의 생일을 챙기시며 가슴아파 하시던 어머님의 그 사랑에 대한 보답하지 못 했는데 훌쩍 떠나신 어머님.
부디 부디 극락왕생하시어 복락을 누리시길 기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