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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다섯째주 불광정기법회 및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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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5.01 조회1,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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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요약 영상보기] https://youtu.be/cnkFWOA-cWQ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배정스님)는 불기2567(2023)년 4월 29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4월 다섯째주 불광정기법회 및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헌다를 시작으로 상단예불을 올렸으며, 구국구세발원문 봉독, 보현행자의 서원 수학분 독경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파라미타합창단의 김현성 작사, 작곡의 찬탄곡 ‘연등들어 밝히자’ 음성공양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청강스님(불광사·불광법회 총무)은 取捨友意(취사우의)를 주제로 법문을 설했습니다. 이날 스님은 버려야 할, 즉 멀리해야 할 사람에 대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무엇이건 빼앗아가는 사람, 말만 앞세우는 사람, 아첨하는 사람, 좋지 않은 장소에 출입하는 사람은 해가 되는 사람으로서 사귈만한 사람이 못된다”라고 했습니다.  

법문은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법문 보러가기] https://youtu.be/gsW7FH12NIc



 

 법문에 이어 불기2567년 봉축점등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한 달여 앞두고 밝힌 연등의 불빛처럼 모든 불광 가족들과 온 세상이 밝아지고 따뜻한 기운이 넘쳐나기를 발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금주의 다짐]

우리의 감각적 체험이 진실한 체험은 아니다. 달이 기운다고 참으로 기운 것이 아니다. 

해가 서산에 졌다고 참으로 진 것이 아니다. 이처럼 인간은 죽는 듯이 보이지만 참으로 죽는 것은 아니다.

건강과 지혜가 넘치고 덕성과 위력이 원만한 불멸의 생명, 영원한 법성인 것을 언제나 관하고 아름다운 자신을 가꾸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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