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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스님(불광사·불광법회 총무)_3월 넷째주 불광정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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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3.27 조회1,6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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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배정스님)는 불기2567(2023)년 3월 25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3월 넷째주 불광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헌다를 시작으로 상단예불을 올렸으며, 구국구세발원문 봉독, 보현행자의 서원 공양분 독경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파라미타합창단은 문정희 작사, 김동환 작곡의 찬탄곡 ‘길을 갑니다’ 음성공양을 올렸습니다.  



 

이날 법문은 ‘무한한 생의 이름, 거룩한 연기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청강스님(불광사·불광법회 총무)이 설해주셨습니다. 청강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의 관점에서 내가 다른 이들에게 제공해야하는 것은 무엇이며, 나에게 제공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건넨 뒤 “수행이며, 곧 닦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스님은 “실천하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마음을 닦아야하며, 내가 닦음에서 진전이 없다면 밖으로의 표현이 올곧게 행해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스님은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존재해야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내 자신을 위해서도, 다른 이들을 위해서도 더욱 이로울 것”이라며 “항상 끊임없는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과 조화와 번영이 내면에서 잘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법문 보러가기] https://youtu.be/xC0SF_Px7C8



 

법문에 이어 금주의 다짐을 마음에 새기면서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매일 아침이 우리 인생의 새로운 출발이다.

부처님의 완전한 지혜와 위덕이 나에게서 넘치고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자.

비록 난 문제를 당하더라도 고난을 생각하지 말자.

오히려 나를 향상시키는 소재로서 감사하며 맞자.

불신력 앞에 만사는 필경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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