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full ver] https://www.youtube.com/watch?v=R2AEkgDdWxc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배정스님)는 불기2567(2023)년 2월 25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2월 넷째주 불광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헌다를 시작으로 상단예불을 올렸으며, 구국구세발원문 봉독, 보현행자의 서원 회향분 독경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파라미타합창단은 이틀을 앞둔 출가재일의 의미를 담아 반영규 작사, 정부기 작곡의 찬탄곡 ‘출가일의 노래’ 음성공양을 올렸습니다.  

이날 법문에서 청강스님(불광사·불광법회 총무)은 ‘가장 어려운 것부터-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에게는 스무 가지의 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문에 이어 금주의 다짐을 마음에 새기면서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한편, 오는 3월 2일(목) 10시 30분, 대웅전에서 지난 2021년 6월 6일 입재하여 정진중인 보현행자 바라밀 천일기도 회향법회를 봉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랍니다. 

‘참된 소망을 세워 기원을 드리는 사람은 소망이 구체적으로 성취 될 때까지 끊임없이 염불하며 성취에 확신을 갖는다. 회의, 불안을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시간에 반드시 성취된다는 깊은 신념을 지속시킨다. 그리고 감사한다. 그리하여 반드시 소망의 과실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