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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학년 불교대학 덕숭산 수덕사 수련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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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10.30 조회16,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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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대학 1학년 수련법회 - 덕숭산 수덕사 

2008학년도 불교대학 수덕사 수련법회를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2008학년 불광불교대학 수련법회를 충남예산군에 소재한 덕숭산 수덕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대한 불교 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는 근대 한국 불교의 중흥지로써 꺼져가는 禪風을 振作시킨 鏡虛, 滿空禪師의 家風을 계승하기 위하여 山中의 200여 승려가 불철주야로 용맹정진 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뿐만아니라 時代와 大衆의 여망에 부응하고 혼돈의 인류 역사에 등불이 되고자 <직관적 깨우침 을 이끄는 參禪>과 <知性的 사유를 통한 선의 理解>를 돕는 禪學연구등을 통한 禪脈正立과 正法守護, 그리고 禪의 大衆化, 禪의 生活化, 禪의 世界化 실현을 위하여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에 덕숭총림 수덕사는 禪의 宗家로써 理想世界 구현에 이바지 하고저 부설 韓國佛敎禪學硏究院을 開設하는 등 한국禪의 寶庫로서 禪을 보급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사찰이라 합니다 .

저희들은 2008년 10월 25일 12시 30분에 불광교육원 3층에 집결하여 간단하게 수덕사에서 있을 발우공양에 관하여 본공스님으로 부터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 다음 사전에 짜여진 차량에 탑승하여 수덕사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수덕사를 가는 동안에 차창밖으로 많은 비가 내려서 우산도 미처 준비못한 법우님들의 근심은 도착지에 가까워  질수록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나 막상 도착지에 도착하였을때는 빗줄기가 다소 가늘어져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새를 참지 못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문화재 해설사의 수덕사  해설을 실내에서 들을 수 밖에 없어서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지 못함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대웅전의 금년에 700년이나 된 국보제 49 호로서 얼마전에 700년 기념 행사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는설명과 더불어 약 60개의 말사를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적어도 1,400여년 이상된 고찰이라는 설명과 함께  널리 불려 알려진 수덕사의 여승이라는 유행가 가사의 쇠북이 운다에서 쇠북은 소의 가죽으로만들어진 북이라는 설명도 곁들여 주었습니다.

 

저녁 공양을 마치고 입재식을 거행하였으며 수덕사 주지 스님이신 옹산스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 화두를 들고 참선하는 것은 자력으로 부처가 되겟다는 것이다 " " 보고, 듣고, 느낄줄 아는 놈이 바로나 다 " 

" 극락도 좋은 생각으로 가야한다 "  " 나 라는 것을내세우지 말라 "

" 허공에 아무리 채색을 하여도 물들지 않듯이 마찮가지로 마음에도 아무리 채색을 하여도 물들지 않으며, 마음은 허공에 점이 없는 깨끗함과 같고 자연에는 사랑과 은혜가 있고 원수는 없다 우리들의 본 마음은 이와 같이 자연과 같다" 고 하신

주지스님의 감로의 법문을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수련회 였습니다

 

700년 역사를 묵묵히 견뎌온 웅장한 대웅전 입니다

  { 700년동 유구한 역사를 묵묵히 지키며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는 국보 제 49호 대웅전 모습입니다 }

 

수덕사 역사 안애 간판입니다

 

수덕사 전경모습 안내 간판

 

수덕사 일주문 덕숭산 수덕사

  { 덕숭 낭자와 수덕도령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수덕사 일주문  "덕숭산 수덕사 "  }

가는 가을비가 내리는데 수덕사 경내 진입하고 있습니다

  {가을비가 가늘게 내리는 가운데 수덕사 경내로 걸어 들어가는 형제 법우님들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입재식이 끝나고 설법을 듣고 있는 법우형제들

 { 수덕사 주시 옹산스님의 법문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법우 형제들 입니다 }

수덕사 주지 옹산스님

  { 수덕사 주지 옹산 스님 }

보살님들의 발우 공양 모습

  { 발우 공양 시간 입니다 }

거사님들의 발우 공양 모습

  { 맛있게 발우공양을 들고 있는 거사님들의 모습 입니다 }

반야심경 일자 삼배 사경을 하고 있는 법우 형제들입니다

 { 반야심경 일자 삼배에 열중하고 있는 법우님들의 모습니다 평생에 길이 남을 추억의 사경이 였습니다 }

법고

  { 수덕사 쇠북 법고 입니다 ....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고 노래한 가수가 있엇지요...... }

 

수덕사의 법고소리

 

수덕사의 범종

 { 수덕사 법종 모습입니다 }

수덕사 풍경소리

 { 비가오고 난 다음이라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어 풍경소리 땡그랑 땡그랑 고요함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

경내 청소 하는 모습입니다

 { 아침공양을 마치고 경내 구석 구석을 청소하고 있는 도반들 열심히들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경내 청소 하는 모습입니다

 

 

경내 청소 하는 모습입니다

 

경내 청소 하는 모습입니다

 

발우세척

 { 우리들이 아침에 발우공야한 수덕사의 발우를 돌려주기 위해서 씻는 모습입니다 }

대웅전 700년 기념 등

 {대대적인 대웅전 건립 700주년 행사를 치룬 기념등이 경내 전체에 저마다의 소원을 달고 달려 있었습니다 } 

분재모양으로 곱게 가구어 놓은국화

 

분재모양으로 곱게 가구어 놓은국화

 

분재모양으로 곱게 가구어 놓은국화

 { 박물관 앞에 분재모양의 국화가 아름답게 키워져 있었습니다 }

 

 { 아직은 이른 초가을 날씨 였나요 경내는 단풍이 본격직으로 들기 전 약간은 수줍은 모습의 단충 입니다 }

 { 본공스님과 저녁반 법우 그리고 자원봉사자 이신 도각거사 대웅전 앞에서 한컷 }

 { 위 마찮가지로 한컷 ㅋㅋㅋㅋㅋ }

 { 본공스님께서 덕숭산 등반을 위한 코스 설명 및 산행안내 중 }

 { 여기는 덕숭산 정상입니다 먼저 내려가신 분도 있고 아직 미처 다 올라오지 못한 분도 있었지만 먼저 한컷 }

 

 { 멀리 바라보이는 수덕사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 아침반 단체 사진 }

 { 저녁반 단체 사진 입니다 }

 { 2학년  단체 사진 입니다 }

{ 봉사자 분들 단체 사진 입니다 }

 

총인원 145명이 참여한 불광불교대학의 2008학년도 수련법회는 충남 예산의 유서 깊은 수덕사에서 전원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울로 향해서 올라오는 차량에서의 각자 소개 시간이 있어서 그동안 수업을 받으면서도 다소 얼굴을 몰라서 서먹서먹하던 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도 감독하시고 현지 수덕사와 긴밀한 협조로 저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기 위하여 애쓰신 본공스님께 모두 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무사히 치루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여 주신 봉사자 분들과 나름데로 신경을 많이 쓰신 임원들 그리고 무었보다도 이 행사를 원만히 치루기 위해서 그 동안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수고하신 수정화보살님 또 수고하신 교육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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