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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11.26 조회16,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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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 가득하던 이른 아침 햇살마저 바랜빛으로 느껴지게 하더니 괜시리 우중충한 마음을 알기나 하는냥~ 어느새 금빛 실타래 풀어내듯 오랜지빛으로 만개한 꽃봉오리처럼 창너머로 가까이 다가와 반짝^^ 한결같은 태양빛도 내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 세상에는 오늘도~ 기쁘고 슬프고 즐겁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내게 처한 것만이 가장 현실적인것이라 생각하며 그저 얼크렁 설크렁 각자의 생각대로 살아가고 있겠죠? 얼마전 무주상 보시의 선행을 하였음에도 선대의 다른 이념을 들추어내며 할퀴어 상처주는 어떤 부정적인 사람들에 의해 좌절하는 나이 어린 연예인의 기사를 보면서~~ 금(gold), 소금(salt), 지금(N0w) 이 우리 삶을 영위하는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세가지라고 이르던 어느분 말씀이 생각나네요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서도 아니고 다른이에게 피해를 끼친 일도 아닌일이거늘~ 선대의 과거사는 그가 어찌할수 없는 일이 아닌가..? 현재..지금의 그 좋은 모습만 칭찬해주고 북돋우어주면 되는것을~~~ 남이 하는 좋은일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보지 못하는 그들의 편파적인 행동이 어린맘에 어떤 상처를 주는지는 아는건쥐? 얼마전에도 마음의 상처를 이기지 못하여 세상을 등진 어떤 연예인의 슬픈사건도 있지 아니하였던가... 정말로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모든것들이 지나고 나서야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혹여..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때로는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상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움에 매달리는 어리석은 모습을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될테니까요 한 낮의 따사로운 햇살 한줌~ 마음이 얼어있는 이들에게 전해주었으면 좋을텐데~ 늘~ 마음이 건강한 울~법우님들의 지금이 행복하시길 바라며~ 스산한 초겨울에 그림이나마 꽃향기를 전하여 봅니다 ♡본자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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