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태원스님(전 중앙승가대 총장) 초청, 8월 둘째주 불광토요법회 봉행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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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태원스님(전 중앙승가대 총장) 초청, 8월 둘째주 불광토요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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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8.14 조회1,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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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hKgfZfxNv4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7(2023)년 8월 12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8월 둘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초청법사인 태원스님(전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은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는 주제로 설법했습니다. 스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수행을 통해 오도(悟道)한 것이 여러 가지 설들이 있지만 대체로 연기를 깨달았다고 한다”면서 “연기를 알면 불교의 사상을 알 수 있고, 팔만사천가지의 법문 역시 연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태원스님은 “연기(緣起)는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줄임말로, 모든 현상은 무수한 원인과 조건이 만나 성립되는 것이다”라며 “그렇다면 행복하고 불행한 것도 내 마음이라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마음이 어떤 조건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내가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계속된 법문에서 초청법사 태원스님은 유전연기(流轉緣起), 환멸연기(還滅緣起), 불자가 꼭 지켜야할 오계(五戒) 그리고 내가 지은 업으로 다시 고통받지 말고, 참회를 하고, 발원을 해야한다라는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법문 말미에 태원스님 "주지스님이 불광화합을 발원하면서 1080일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하니 하루빨리 불광사가 예전처럼 화합되는 불광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법문을 마쳤습니다.  


한편, 다음주 8월 셋째주 불광토요법회는 BTN불교TV '소나무'를 진행하는 광우스님을 초청법사로 모시고 봉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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