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 영상보기] https://youtu.be/F0Gtr3BL1I0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7(2023)년 7월 29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7월 다섯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로 시작한 이날 법회는 불교tv 소나무 진행자로 널리 알려진 광우스님을 초청법사로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법문에 앞서 파라미타합창단은 문정희 작사, 김동환 작곡의 찬탄곡 ‘길을 갑니다’ 음성공양을 올렸습니다. 

 법문에 나선 광우스님은 백중기도 기간에 맞춰서 영가천도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로 설법을 했습니다. 특히 스님은 “나와 인연있는 영가를 위해 정성껏 극진한 마음으로 백중기도를 올려드리자”면서 “우리 불자들은 남에게 천도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천도하는 불자가 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법문에 이어 선망조상과 일체인연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백중기도가 진행되었고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새법우 환영법회가 대웅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주지 동명스님은 새법우님들에게 법당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불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 등을 하면서 앞으로의 신행생활을 축원하며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