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 영상보기] https://youtu.be/Mm5cjqm7DFw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7(2023)년 7월 15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7월 셋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문은 ‘우란분재와 왕생염불’이라는 주제로 중앙승가대 승가학연구원장 승원스님께서 설해주셨습니다. 스님은 우란분재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기도를 지극하게 하다보면 스스로가 기쁨이 생기고 바램이 없어지는 그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라며 “그 순간의 깨달음을 성취하고, 순간의 깨달음을 즐기는 것이 계속 반복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법문보기] https://youtu.be/Z6GHDfjT3Go   

 법문에 이어 선망조상과 일체인연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우란분절(백중) 기도가 진행되었고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주의 다짐] 

언제나 부처님 공덕 충만한 바라밀을 생각하자.

남의 단점이 보일 때는 그 사람의 본성의 원만성을 생각하고

병자를 만날 때는 부처님이 가호하시는 본래 건강한 몸을 관하고 염불하자.

생각하는 것은 현실로 나타나고 어지러운 현상은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