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구 일요법회 공양실 봉사를 마치며...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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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구 일요법회 공양실 봉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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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9.05.25 조회18,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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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관음재일에 이어 일요법회 공양실 봉사날..

역시 구임원님들의책임이 무섭다.. 9시 전부터 자료준비 하시는 총무보살..재무보살님

명등보살님도 나물을 다듬고 계시넹~~~`

속속..마하보살님 순으로 공양실로 들어서는걸 보니 임원의 책임은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부여해야 할것 같다..그래야 신심도..더~~

 오늘의 메뉴는 비빔밥인지라 준비된 나물에 밥을 퍼서 넣으니 비빔밥 완성..밥을 푸고 계시는 구 임원님들..

여기도 밥 푸요...? 선학보살님? 관음재일날은 아파서 못나오셨더니 핼쓱하니 더 이뽀지셨네..ㅋㅋ

배식준비 중입니다... 차곡차곡 쟁반의 비빔밥은  법회를 끝낸 법당 안 법우님들께 공양을 올립니다

차례차례 질서있게 아욱국을 곁들인 비빕밥은 법우님들의 점심공양으로 모두 들어갔나보네요..챙겨내시느라 애쓰시는 보살님들

법당에는 한탑스님의 법문으로 마음을 키우신 법우님들이 오늘 20구가 준비한 점심공양을 맛나게 드시고 계시네요..감사합니다

 "우린 돕지도 못하구~"  20구노보살님 말씀에..."보살님들께서는 맛나게 드셔주시는게 봉사나 다름없습니다" 하니 감사하다하신다

에공~ 교무보살님 손주도 봉사 한수 거들려고 왔는가 봅니다..의젓하게 카메라에 포즈도 잡구..ㅎ 부디 이 공덕으로 불자되기를~

공양실로 오신 거사님들께서도 정말 맛나게 드시고 계십니다... 이것이 공양실 봉사자의 보람입니다..후후

어느새 다 드신 빈그릇이 하나둘 모여들고 있으니... 이젠 설겆이 봉사로 이어지고~~~~

자음보살님..처음으로 봉사하셨는데..어떠셨나 몰라... 이것도 교육못지않은 부처님 가르침입니다..바라밀행의 실천이니까요

기왕이면 음식물 찌거기가 나오지 않으면 좋으련만..스님들께서 발우공양 하시듯이.. 우리 모두 명심하여 실천합시다요...!

빈그릇이 나오기가 무섭게 싹싹~ 合心으로 하는 봉사는 즐거운가 봅니다..3법등 보살님들의 미소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네요

앞뒤로 쟁반을 깨끗이 닦고 계시는 덕운심보살님.. 무지 열심이시다.... 에구...나 좀 봐달라니 고개를 숙이시네..ㅋ

씽크대에서도 쉴새없이 설겆이 삼매로 이어지니...금새 깨끗이 닦여진 그릇들^^

열 세척기를 통과하며 샤워를 하니 완죤 깔끔..식기 보관고에서 다시한번 열로 말리어 보관^^ 불광사 공양실 씨스템 최고입니다..

아..이젠 봉사자들도 공양을 합니다...맛나게 양푼에 비벼서 공동분배로..ㅎㅎ  공동 비빔밥 그 맛..끝내주었답니다..

2법등 보살님들 사진을 찍어야...의미가 있는거지..하시며 포즈를 잡으신다..많이들 동참하셨네요..수고 많으셨어요

우리도~찍어쥐잉~~ 질세라 4법등 보살님들도 나란히 서시네...찰칵^^  예쁜 모습처럼 언제나 바라밀행자로써 손색이없으시길...

1부 설거지 체인지 하신 3법등 보살님들은 상추쌈밥을 들고게시네요..그것도 맛나시겠다

아하...보리행보살님이 길러오신 상추를 드시는구나...5 법등 보살님들의 성찬^^

명등보살님을 위시하여....

임원여러분들..법등 보살님들의 아낌없는 봉사정신으로 20구의 공양실 봉사가 여법하게 끝이 났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이자 보람된 시간이었음을  확신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이 바라밀 기도 기간이네요..모두 열심히 기도하시어 모두 成佛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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