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mdVOINAI8-U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7(2023)년 8월 19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8월 셋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로 시작하여 상단불공을 올렸으며, 보현행자의 서원 제1 서분을 수지독송하였습니다. 이어 파라미타합창단의 정공채 작사, 조광재 작곡 ‘고운님 잘 가소서’ 음성공양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법문에서 초청법사인 BTN불교tv 소나무 진행자 광우스님은 ‘비구니스님이 체험한 관세음보살 가피’라는 주제로 설법했습니다. 광우스님은 인연이 깊은 노비구니스님의 젊은 시절 관세음보살님 가피 체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며 “힘들고 괴롭고 답답할수록 기도하라”,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울수록 더욱 기도하라”면서 “부처님 가피가 늘 우리와 함께한다”라며 진실한 기도의 힘,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법문에 이어 불광토요법회 발원문, 금주의 다짐을 다함께 했으며,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가 진행되었고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