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문을열어 송파노인복지센터 봉사활동으로 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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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0.03.27 조회20,368회 댓글0건본문
<오늘의 봉사자 명단>
대원2구5법등 마하보살(정관 양동천)
법회부회장(법진 정동철)법회부회장(일명 이강영) 전 대원2구법회명등(원광양성태)법연(이윤우)보운(강영현)보명(윤희홍) 대원2구3법등(현산 김창호)
이상9명 끝.
화장실 청소에 열중하는 법진 부회장
보명 윤희홍거사의 미소
1개층의 청소가 끝났으니 다음층으로 갑시다(법연.정재문님.법진.보명.순)
지하1층 화장실 청소단(뒤모습의 원광 양성태 전 명등보살)
일명 부회장.보운 강영현거사. 원광 양성태 전명등.
맨 뒷쪽에 서 열심히 청소하고계신 마하 양동천거사님.
보운거사님
마하보살님과 일명 이강영거사님 집에서도 그렇게 해보세여 반찬이 달라집니다.ㅎ
현산.일명.정관.운광.보운(청소차림이 거창하다)
땀을 뻘뻘 흘리던 마하보살 정관 양동천거사
현산 김창호 거사도 잠시 거들어 주고,일명과 함께
봉사를 마치고 늠늠한 모습으로,(보운거사님과 정관 마하보살은 어디가셨나요.?)
오늘의 봉사팀 대원2구 5법등(출동)
2010.3.21대원2구5법등 마하보살(정관 양동천)을 주축으로 한 8명의 봉사팀은 일요법회를 마치고, 접심공양을 끝나자 곧바로 송파 노인요양센터로 향했다.
오후2시부터~5시까지 실시된 봉사팀은 2인1조 4개팀으로 나누어 지하1층(식당)부터~ 지상3,4,5층까지 노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숙소의 화장실 물청소를 비롯한 방바닥 닦기, 공동 화장실 청소, 식당 청소등 쉬는 시간도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였다.
쓸고, 닦고, 더러워지면 비누로 깨끗이 빨 아서, 윤기가 날 때까지 닦고 또 닦았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그렇게 열심히 청소 했더라면 보살님들이 얼마나 칭찬이 대단했을까.? 나 자신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잠시 반성해본다. 비록 3시간동안 땀 흘린 봉사이지만 봉사 당사자들이 느끼는 성취의 보람은 365일 내내 잊지 못할 추억이 되리라...
2010년 1월 개설된 구립 송파 노인 요양 센 타.!
불광사가 맡아 운영 하고 있는 봉사도량.!
병실 동을 출입하려면
관리자의 허락 없이는 누구도 출입 할 수 없는 곳...
24시간 내내 굳게 닿쳐있는 출입문..!
그곳에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수호천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 홀로 걸어서
밖에 나가
바람을 쏘이고 싶어도..
봄 빛
화사한 아침
맑고 밝은 햇살을 보며
웃고 싶어도..
때로는
궂은비 내리는 날
빗 물처럼
소리 내어 실컷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외로운 노인들...
인생의
긴 여정속에..
요양원
노인들에게는
하루도 괴롭지 않은 날이
어디 있으랴..!
어쩌다
가족들이 오면 애써 웃음 짓고
미소로
응대 하 실때도 있겠지만
그것도 잠시
오직
그때, 그 시간일 뿐..
홀로
느껴지는
노인들의 괴로움과
외로움. 허탈감. 공허감은
아파보지 않은 사람이
어히 알 수 있으랴.!
후~~
그래도
수호천사들이 찾아오면
밝은 웃음 지으시며,
수고들 하신다고, 격려도 해 주시고..
바라밀 형제여.!
우리 모두 바쁜 시간을 조그만 할애하여
봉사활동에 열심히 동참합시다.
할아버지,할머니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글/ 현산 김창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