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불광사 국화향기 나눔전 '바라밀 국토에 다시 피는 국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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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10.04 조회1,796회 댓글0건본문
[BBS불교방송] 서울 불광사 국화향기 나눔전...“가을정취 물씬”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7124
[현대불교] 잠실 불광사, 가을 국화로 장엄되다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749
[BTN불교TV] 가을 국화 향기로 물든 서울 불광사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78297
잠실 불광사 앞마당이 국화꽃 조형물을 비롯하여 형형색색 국화로 장엄되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10월 4일(수) 오후 12시, 불광사 본당 앞마당에서 제4회 불광사 국화향기 나눔전 ‘바라밀 국토에 다시 피는 국화’를 개막했습니다.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많은 희생과 서로의 협조 속에 한 송이 국화꽃이 피어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며 “국화가 활짝 폈듯이 우리 불광도 우리들의 헌신과 사랑 속에서, 오직 반야바라밀다행을 닦음으로써 반드시 국화꽃처럼 향기롭게 다시 피어나리라 믿는다”라고 했습니다.
이날 참석대중들은 각자의 소원과 희망을 국화 서원지에 담아 일주문 비로자나부처님 전에 올렸습니다. 정성스레 국화 서원지를 작성한 불광사 신도 김성미님은 “불광사 도량에 국화꽃이 만발하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면서 “우리 불광도, 우리 사회도 서로 화합하고 평화로워지길 바라고 우리 가족들도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원을 올렸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무엇도 쉽지 않은 일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심사찰인 불광사는 사찰을 방문하는 불자들과 지역주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제4회 불광사 국화향기 나눔전 ‘바라밀 국토에 다시 피는 국화’는 10월 30일까지 불광사 본당 앞마당과 대웅전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