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같은 원만함과 넉넉함이 있기를_계묘년 추석합동차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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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9.30 조회1,795회 댓글0건본문
[주지스님 추석인사말 영상보기] https://youtu.be/W2SAxcnL3mg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7(2023)년 9월 29일(토) 10시, 보광당에서 계묘년 추석합동차례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주지 동명스님은 추석을 맞이한 인사말에서 "추석에 뜨는 보름달을 보면 원만성, 밝음, 청정함, 낭만, 공평함이 담겨있다"면서 "오늘밤 달을 보면서 정말 아름다운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감동하고, 배우면서 충만하다고 생각하면 부모형제들에게, 이웃들에게, 지인들에게 안부도 나누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주지스님은 "여러분들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보름달과 같은 원만함과 넉넉함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원했습니다.
삼삼오오 가족들과 함께 자리한 불광법우님들은 시식행사에 동참하여 정성스레 잔을 올리고 절을 드리며 선망조상님들과 부모님들의 은덕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추석합동차례에 앞선 9시, 대웅전에서는 한주 혜성스님, 주지 동명스님 등 사중스님들과 대중들이 함께한 가운데 광덕큰스님 추석차례를 모시면서 그 뜻과 원력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