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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을 부처님으로 보면 행복해진다, 금강스님(조계종 교육위원장), 9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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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9.25 조회1,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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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보기] https://youtu.be/PGbRgSUfS3c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7(2023)년 9월 23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9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보현행자의 서원 제6 수희분을 수지독송했습니다. 파라미타합창단의 이정선 작사, 작곡의 ‘뭉게구름’ 음성공양에 이어 초청법사 금강스님(조계종 교육위원장, 중앙승가대 교수)의 법문으로 이어졌습니다.



 

법문에서 금강스님은 “모든 이들을 부처님으로 보면 행복해진다”면서 “부처님의 눈으로 보는 것, 마하반야바라밀도 이 같은 개념이다”라고 했습니다. 스님은 “많은 사찰들의 대웅전 주련에 ‘불신보편시방중(佛身普遍十方中)’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본적이 있을 텐데, 공간적으로 부처님 몸은 모든 곳에 가득하다라는 의미”라며 “시간적으로도 과거, 현재, 미래에 만나는 사람은 모두가 부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금강스님은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대하리라, 내가 사는 이곳이 깨달음의 바다라고 여기는 마음챙김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법문에 이어 불광토요법회 발원문, 금주의 다짐을 다함께 했으며, 이어서 주지스님 인례에 따라 1080일기도 금강경 독송,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9월 다섯째주 불광토요법회는 추석연휴인 관계로 사시기도로 진행됩니다. 



금주의 다짐

지금 밝은 마음인가를 돌이켜 보자. 

우리 마음은 어려서부터 양친이나 가족에게서 영향 받고 성장하며, 

성장한 후에도 가족이나 사회, 일반에 영향을 받아 잠재의식 속에 환경을 형성한다. 

이것이 한 생애에 영향을 준다. 항상 선하고 밝은 생각을 갖자. 

이렇게 해서 밝은 운명이 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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