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 수용자와 함께하는 봉축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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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0.05.13 조회20,802회 댓글0건본문
성동구치소 수용자와 함께하는 봉축법회 열려
성동구치소 불교교정협의회(회장 : 회주 지홍스님) 주관으로 진행된 성동구치소 봉축법회가 5월 12일(수) 오후1:30 불광사 마하보디 합창단의 찬탄곡을 시작으로 봉행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매년 봉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과거의 잘못된 인연맺음으로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이 법회의 인연으로 새로운 삶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발원해 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회주스님의 법문과 모범수용자 표창, 발원문 낭독과 함께 봉행되었으며 불광사 합창단의 음성공양은 참석한 모든 대중들의 열띤 환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뒤이어 진행된 2부 어울림마당은 흥겨운 노래자랑과 함께 잠시나마 수용생활의 어려움을 잊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이날 노래자랑 진행은 불광사 청년법회 법우 4명과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이날 봉축법회와 함께 봉축맞이 자비의 떡 2,200명분을 수용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 교정협의회 회장이신 지홍스님과 구치소 소장
(불광법회 회장단에서는 문수혜 부회장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 불단을 모시고 법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 마하보디합창단의 멋진 공연
@ 오늘 법회를 위해 함께 준비해 주신, 스님들과 교정위원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 발원문낭독
@ 의식의 사회는 불광법회 지도법사이자 교정위원이신 본공스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 교정위원들께서 법회의 원만 진행을 위해서 물심 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 구치소 직원분의 멋진 공연.
옆의 법우님은 구치소 법회를 위해 자원 봉사해 주시는 청년회 법우 형제입니다.
@ 영치금 전달
왼쪽의 법우님은 구치소 법회를 위해 자원 봉사해 주시는 류정훈 법우님입니다.
이번 봉축문화마당의 사회를 보실 예정입니다.
@ 함께 법회를 마무리하고 인사하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