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생명살림, 구담스님(불광사 지도법사), 10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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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10.30 조회1,762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7(2023)년 10월 28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10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보현행자의 서원 제9 수학분을 수지독송했습니다. 파라미타합창단의 김동호 작사, 박이제 작곡의 찬탄곡 ‘님이시여’ 음성공양에 이어 구담스님(불광사 지도법사)의 법문으로 이어졌습니다.
구담스님은 최근 불광사에 찾아든 새끼고양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불교의 생명살림’을 주제로 법문을 설했습니다. 스님은 “우리 불교가 일상에서 불교적 관점으로 생명을 대하는 인식이 높아진다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좀 더 선한 영향력을 우리들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법문보기] https://youtu.be/p1My5V9caPY
법문에 이어 불광토요법회 발원문, 금주의 다짐을 다함께 했으며, 이어서 주지스님 인례에 따라 1080일기도 99일차 금강경 독송,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주의 다짐
참된 존재는「부처님」뿐이다.
무한의 공덕, 일체 성취의 위력은 부처님에게서 온다.
우리는 바라밀 진리로서 성공과 창조의 문을 열어간다.
일심으로 반야바라밀을 닦아서 무한 공덕분을 성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