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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유치원 졸업생 `숲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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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0.10.14 조회22,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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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13시 불광유치원 졸업생의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참가자가 5명이었지만 어린이들과 즐겁게 놀았습니다.

참가자는 강다혜, 강동완, 김민규, 김경민, 홍아령. (개근상을 받을 것 같네요).

루페로 관찰도 스스로 하고 나뭇잎의 변화도 잘 알더이다.

진행교사는 말문을 열게하고 마음을 표현하게 보조자 역활만 충실하게 한답니다.

주인공은 어린이들이니까요.

만나는 즐거움에 우린 11월을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광유치원 졸업생의 `숲에서 놀자`
 
광합성(증산작용)을 볼려고 나뭇잎을 비닐을 묶고
 
신기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비닐이 부옇게 되고
 
부러진 나뭇가지로 무술연습도 하고.
 
나도 무술을 한다고(폼을 잡는 동완이)
 
루페로 바닥에 있는 개미도 보고
 
비닐로 묶은 나뭇잎도 한 번 보고(변화를 살피고)
 
민들레를 발견한 어란이들
 
민들레는 봄에만 핀다고 알고 있는데?
 
어느새 물들어 떨어진 은행잎을 줍고
 
은행잎을 든 다혜와 경민이
 
경민이는 자기 은행잎이 제일 예쁘다고 하고
 
송파나루공원에서 은행잎을 머리에 꽂은 다혜
 
아령이의 은행잎 감상
 
민규와 동완이가 주운 은행잎.
 
민규가 몇개 더 주웠다고 하고.
 
동완이의 웃음에서 넉넉한 가을을 느끼고.
 
불광유치원 졸업생의 수업은 늘 웃음이 넘치고 (폼을 잘 잡고)
 
단체로 수업의 흔적을 남기고 물고기랑 놀려고 호수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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