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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산사에서 불광 중창불사 원만성취발원 대법회(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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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0.10.27 조회22,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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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산사에서 불광사중창불사발원 대법회(봉행)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회주 지홍스님)는 2010-10-24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인 금산사에서 불광사 중창불사원만성취발원 대 법회를 2000여 불자가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회향하였다.이날 중창불사원만성취 대법회는 오전11시부터 식순에 의거 봉행되었는데 삼귀의. 마하반야의 노래. 예불. 바라밀염송. 축원문낭독. 스님 및 회장단 임원등 헌화의식과 중창불사발원문 합송. 마하보디합창단의 찬탄송이 이어졌고, 금산사 주지스님 환영사와 불광법회장 인사. 불광사 회주스님의 법문. 야생조류 방생의식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산사 주지(원행)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이곳 금산사까지 무사히 도착하신 불광사 여러 불자님들께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잠실 불광사는 불교계 대 선지식이셨던 광덕 큰스님께서 36년전 우리나라 불교의 대중화와 도심포교의 선구자역할은 물론 불교계의 포교와 전법운동에 위대한 큰 업적을 남기 선지식이셨다고 회고하면서 광덕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불광의 중창불사에 혼신을 다하시는 지홍 큰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과 불광법회장님을 비롯한 전 불광불자님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그 동안 여러 사찰단체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금산사에 오셨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질서정연하고 정숙하게 행동하는 불자들은 처음 보았다, 고 격찬하면서 금산사의 대 도량에서 불광 불자님들의 불광사 중창불사 원만성취에 대한 서원과 발심으로 기필코 성취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불광법회장 (보윤 이형)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불광 불자들을 친히 맞아주신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께 불광의 불자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제하면서 불광에서도 각 법등 형제들이 1년에 1~2회 국내 유명사찰에 성지순례를 가시지만 금년 들어 모든 불광형제들이 함께한 성지순례는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도량이 가장 큰 이곳 금산사에서 중창불사원만성취 대법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금번 금산사 대법회를 통하여 우리가 염원하는 중창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기 위해서는 불광 형제 여러분의 굳은 서원과 재 발심을 통한 이웃과 친지들에게 공덕을 짓도록 권선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중창불사는 (1)불자님들의 신심을 증장 시키며 (2)역사와 불교 문화를 배우고 (3)법을 널리 펼칠 수 있는 전법도량을 만들며 (4)이를 통한 법우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역설했다.
 
불광사 회주(벽암 지홍)스님도 중창불사 원만성취 대법회 법어를 통해, 금산사의 주지스님과 불광법회장님께서 제가 드릴 말씀은 다 하셨다고 전제하고, 대한민국 사찰이 많고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량 금산사에서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과 저희 불광 바라밀 형제들을 모시고 중창불사원만성취발원법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제하면서
 불 국토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불교미래의 창조적인 문화를 가꾸는 것이고 중창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기 위해서는 기도와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기도를 열심히 실천하기 위해서는 스님들은 물론 불자들의 각자각자가 계율실천이 중요하다면서 법당건립 착공을 앞두고 이렇게 큰 도량에 오셔서 바라밀 수행의 원천이 되고 그 원천을 통한 재 발심으로 중창불사가 원만히 성취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 동안 중창불사를 앞두고 어떤 때는 자신을 갖다가도 때로는 고민스러울 때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아침 저는 우리 불광 바라 밀 형제 여러분들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금산사 대법회를 가시기 위해 동서분주 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나 모든 형제들이 질서정연하게 버스를 탑승하고 인솔책임자들의 인원파악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 러기 때문에 오늘로써 고민스러운 생각을 모두 덮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감을 갖고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바라밀 형제 여러분! 이 기회를 통해 중창불사는 꼭 이루어진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위 신력과 불 보살님의 뜨거운 가피,나아 가서는 광덕 큰스님을 비롯한 선 지식들의 덕화와 위력. 저를 비롯한 우리 불광 바라 밀 형제 여러분들의 서원과 원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끝으로 법어를 마치셨다.
 
마하반야바라밀
 
글/현산 김창호
 
 
금산사 출발에 앞서 버스가 불광사앞을 대기하고 있다.대 인원이 이동하는지라 교통경찰관님도 분주하다.
 
 
불광법회 원로 혜하거사외 전 불광법회장 현선거사가 탑승한 15호차 버스앞에서
 
 
중창불사 원만성취를위한 금산사로 가는도중 차내에서 기도하는모습
 
 
아침일찍 충청도 공주뜰을 바라본 희미한 농촌 들판에는 벼농사 수확이된곳도 있고 아직 벼를베지않은곳도 보인다.
 
 
목적지 금산사에 도착하여 천왕문을 들어서고있다
 
 
궂은비는 보슬보슬내리고 불광바라밀형제들은 우이와 우산을쓰고 법회장소로 가고있다
 
 
식전 비닐우이를 입고 합창연습을하는 불광 마하보디합창단

비가와도좋다!중창불사만 원만히 성취되기를!

금산사 대적광장에 모여든 불광의 바라밀형제들, 앞좌석에 녹색 상의는 각지구별 명등보살님외임원들

법회의식이 진행되고있다

남자 거사님들도 많이 보이고

삼보에 귀의하옵고 부처님은혜에 감사드리며 불광의 중창불사 원만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지이다.

부처님이시어 저희들의 염원을 섭수하여주옵소서

중창불사의 뜨거운 열망에 비도 잠시 멈추고 합창단의 찬탄송은 금산사 하늘을 찌르는듯 메리리쳐 들린다

상단에 회주스님과 금산사 주지스님외 사중스님.불광법회 임원들이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를 올리고 있다

명등보살등 임원들이 부처님께 연등공양이 이어지고있다

중창불사 원만성취 발원문을 낭독하시는  보윤 이 형 불광법회장

 

회주 벽암 지홍스님의 인사말씀과 더불어 법어가 이어지고

 

야생조류를 방생하기위해 회주스님과 법회장이 조류를 들고있는 모습

회주스님 너무 꼭 쥐지마셔요 놔주실때만 기다릴께요

 

금산사  원행 주지스님께서도 방생준비 끝

하늘높히 날아라

저 푸른 모악산 자락에

목탁소리

요령소리들으며

저산높이 날아라

너희들이 숨쉬는 곳으로..

쉴곳이 없거든

갈곳이 없거든

금산사 뜰앞에

아니면

서울 잠실 불광사 앞

석촌호수가로

다시 찾아오거라

부처님 품안으로

벅찬 가슴으로, 밝은 웃음으로,찬탄 또 찬탄

화음과 율동과 신나는 합창으로

 

와~이제 비도 그치고 점심공양을 하시라는 사회자의 멘트가 마이크에 전달된다

와~비빔밥 맛있다! 역시 전라도 비빔밥은 전국에서 제일

불광의 회주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과 불광법회 임원과 함께

그이름도 유명한 미륵전

자비하신 부처님이시여 중창불사가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가호하소서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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