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광명일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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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1.13 조회22,912회 댓글0건본문
지난 1월 11일은 석가모니께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된 성도광명일이었습니다.
전국의 사찰에서 성도광명일을 맞아 법회를 봉행하고,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철야정진을 통해 부처님의 깨달음을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수행 하였습니다.
불광사에도 매년 성도광명일을 맞아 전날 저녁부터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은 성도광명일의 새벽까지 철야정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도 불광사에서는 사중 스님들을 포함하여, 150여명의 대중들이 함께한 가운데 철야정진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불광회의 종사자들도 성도광명일을 맞아, 전날 약 3시간 가량의 수행 프로그램에 동참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함께 동참해 주신 스님들과 법우형제 여러분들, 그리고 늦은 시간에 죽공양을 준비해 주신 보문부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연화법사님의 인례로 7시~10시까지 불광회 직원들이 수행 정진 하였습니다.
@ 회주스님의 소참법문
@ 불광회 직원중 5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9시부터는 보광당에서 회주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철야정진이 진행되었습니다.
성도광명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법문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 수행정진을 끝난후 기념사진
@ 철야정진에 동참해 주신 스님
@ 참선, 바라밀염송, 절 수행으로 프로그램이 진해되었습니다.
@ 12시에 맞춰 죽공양을 준비해주신 보문부
@ 수행 중간의 죽은 몸을 돌보아 원력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힘을 줍니다.
@ 절수행 하시는 대중들
@ 11일 10시 30분에는 회주스님의 법문으로 성도광명일 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 함께 참석해 주신 마하보디합창단
성도재일의 사전적 의미를 인터넷 포털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성도란 성불득도(成佛得道)의 뜻으로, 도는 보리(菩提,bodhi:깨달음)의 구역(舊譯)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보리를 완성하여 부처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성도는 일반적인 의미이지만, 특히 석가모니가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깨달아 부처가 된 것을 말한다.
그 성도일에 여는 법회를 성도회 또는 납팔회(臘八會)라고 한다.
[출처] 성도재일 [成道齋日 ] | 네이버 백과사전